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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사랑밭 재단 『서울시 자치구 맞춤형 진로직업체험 개발』사업 자문위원으로 박태진 센터장 위촉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이하 센터)가 함께하는사랑밭 재단(이하 재단)과 손잡고 서울지역 25개 자치구 중·고등학교 기업가 정신교육 확산을 위한 '서울시 자치구 맞춤형 진로직업체험 개발' 사업을 진행한다.
센터 관계자는 "서울시 자치구 맞춤형 진로직업체험 개발사업은 지역 간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서울지역 모든 아이들이 보편적이고 질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함께하는 사랑밭재단이 기획했다"며,
"올해는 서울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협의회와 업무협력을 통해 25개 자치구 학교 및 청소년 대상으로 자치구 특성에 맞는 기업가정신교육프로그램을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기업가정신교육 프로그램 제공과 모델 확산 지원을
재단은 재정지원과 관리를, 총 9천만원 지원
재단은 25개 자치구를 5개 권역으로 나눠 총 9천만원의 재정지원을 할 계획이다.
센터는 이 재정을 바탕으로 자치구별 맞춤형 기업가정신 교육프로그램이 개발될 수 있도록 모델을 제공하고, 관리지원하는 역할을 맡을 계획이다.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자문기관으로 25개 자치구의 기업가 정신교육이 보편적으로 운영·확산될 수 있도록 센터가 학교에 제공한 콘텐츠를 공유하고 실무자 대상 실무교육 등을 기획·지원한다.
또한 센터는 사업의 실무간사로서 서울시진로직업체험지원협의회 5개 권역 25개 자치구 특성을 고려한 기업가 정신교육이 개발될 수 있도록 실무 지원뿐만 아니라 경험적 자문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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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진로직업체험센터 협의회 5개권역 대표-함께하는사랑밭 재단 사업 MOU 체결 |
센터 관계자는 "센터는 2018년부터 관악구 특성에 따른 '체인지메이커' 기업가 정신교육을 개발해 관악구 내 중·고등학교 평균 16개교 이상이 이용하는 마을교육 콘텐츠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며,
"이러한 경험과 재단의 지원을 바탕으로 25개 자치구에 확산시키려는 도전을 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함께하는사랑밭 재단은 37년 전 국내에 기반을 두고 자생적으로 출발해 해외로 뻗어나가고 있는 비영리 조직이다.
재단은 사회적 약자의 기본권 보장은 물론 불평등, 차별, 인권 등 사회구조적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공, 민간단체 등과 연대 및 협력을 기반으로 상생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공익적 사업을 하고 있다.